李, 구사일생… 방금 들어온 소식
||2026.01.23
||2026.01.23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다시 상승하며 60%를 넘어섰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23일(오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조사인 지난주 지지율(58%)보다 3%포인트(p) 반등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30%로, 직전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의견 유보’는 10%로 이전과 동일했다.
지역별 지지율은 ‘광주·전라’에서 79%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에서 42%로 가장 낮았다. 이 밖에도 서울이 61%, ‘인천·경기’ 60%, 강원 63% 등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 힘이 22%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 대비 민주당은 2%포인트 상승했지만,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했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는 40% 내외, 국민의힘은 20%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은 1% 순으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민생’이 14%, ‘소통’ 8% 순으로 확인됐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이 22%, ‘독재·독단’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7%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접촉률은 43.4%,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우리가 주권자를 대리해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오로지 국민의 삶, 민생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정 목표들의 성패 역시 국민이 실생활에서 어떤 변화를 얼마나 체감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개혁 조치가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는커녕 명분과 대의에 매달려 고통과 혼란만 가중시킨다면 그것은 개혁이라고 할 수 없다“라며 “개혁을 추진하는 일도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고, 국민에 의한 것이며, 국민이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측은 이 대통령이 청년과 취약 계층 등에 대한 지원사업과 재외동포 지원 등 공급망 안정화 관련 정책, 공직사회 전문성 강화 등 인사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