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혼, "바뀌어 있던 아내 속옷" 충격 전말

올빼미기자|exercisenews|2026.01.26

개그맨 이혼, "바뀌어 있던 아내 속옷" 충격 전말

화려한 조명 아래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던 SBS 공채 개그맨 이승주(43)가 10여 년의 공백 끝에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의 현재 직업은 개그맨이 아닌 '민간조사원(탐정)'.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광대를 자처했던 그가 이제는 타인의 불륜 증거를 수집하며 상간자 박멸의 선봉에 서게 됐습니다.

"바뀌어 있던 아내의 속옷"… 11년 믿음이 지옥으로 변한 순간

지난 21일, 개그맨 선배 지상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이승주는 몰라보게 수척해진, 그러나 결연한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그는 자신이 탐정으로 전업하게 된 동기를 묻는 말에 "내가 직접 겪은 불륜 피해자이기 때문"이라며 가슴 아픈 가정사를 덤덤히 털어놓았습니다.

비극은 아픈 아들을 위해 선택한 귀촌 생활에서 시작됐습니다. 투렛 증후군(틱 장애)을 앓던 아들을 위해 충북 괴산으로 이주한 뒤, 아내가 인근 부동산 중개보조원으로 취직하면서부터 가정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승주는 "행동이 이상해지고 외모를 가꾸기 시작하더니, 생전 안 하던 카드 소비가 2~3배로 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의구심을 표할 때마다 돌아온 것은 "의처증이냐, 정신병자냐"라는 아내의 가스라이팅이었습니다.

결정적인 증거는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불법임을 알면서도 설치한 위치 추적 앱이 새벽 3시, 특정 남성의 집을 가리켰는데요. 급히 달려간 집에서 만취해 쓰러진 아내를 마주한 그는 경악했습니다. 아침에 입고 나갔던 검은색 속옷이 전혀 다른 것으로 바뀌어 있었던 것. 아내는 끝까지 "폭언이 무서워 피신한 것"이라며 불륜을 부인했지만, 11년의 신뢰는 그날 밤 완전히 작살이 났습니다.

"소주 20병과 죽음의 문턱"… 아이들을 위해 택배 상자를 들다

배신감에 휩싸인 이승주의 삶은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그는 무려 6번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며 삶의 의지를 놓았는데요. "소주 20병과 캔맥주 수십 개를 쌓아두고 죽으려 했다"는 그의 고백은 당시의 고통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짐작게 합니다.

그를 다시 세상으로 끌어낸 것은 부모님의 오열과 어린 자녀들이었습니다. "네가 죽으면 아이들은 어떡하느냐"는 어머니의 외침에 정신이 번쩍 든 이승주는 거울 속 노인처럼 변해버린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결심했습니다. "내가 살아야 아이들이 산다"는 일념으로 낮에는 택배 상하차, 밤에는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홀로 남매를 키워냈는데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아들과 중학교 3학년 딸은 그의 유일한 자부심이자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SBS 8기 공채 '웃찾사'의 주역, 이승주는 누구인가?

2006년 SBS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승주는 당시 인기 코너였던 '웃찾사'의 G4 멤버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로 미남 개그맨 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동기인 정주리, 김현정 등과 함께 SBS 코미디의 부활을 이끌었던 주역이었습니다.

결혼 후 그는 화려한 방송 생활 대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선택했는데요. 특히 아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고도 없는 충북 괴산으로의 귀촌을 결정할 만큼 가족에 대한 애착이 강했습니다. 동료 개그맨들은 그를 "가족밖에 모르던 바보 같은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그는 민간조사원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 탐정으로 활동 중입니다.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다른 피해자들이 겪지 않도록, 법의 사각지대에서 불륜 증거를 수집하고 의뢰인의 목소리를 대신 내주고 있는데요. 그는 "불륜 남녀의 패턴은 99.9% 동일하다"며 전문적인 조언을 건네는 등, 이제는 웃음 대신 '정의'를 전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광대의 눈물을 닦고 탐정으로

연예인이 자신의 치부일 수 있는 이혼 사유와 불륜 피해 사실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지상렬의 말처럼 "평범하게 산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승주는 평범한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겼지만, 그 잔해 위에서 더욱 단단하게 자리 잡았는데요. 11년의 결혼 생활은 비극으로 끝났지만, 홀로 남매를 훌륭히 키워낸 10여 년의 세월은 그를 진정한 슈퍼맨으로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웃찾사 개그맨'보다 '불륜 박멸 탐정'이라는 수식어가 더 익숙해진 이승주. 상처를 딛고 일어선 그의 단단한 어깨가 더는 흔들리지 않기를, 그리고 그의 다짐이 억울한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번 이승주 이슈는 여기까지입니다. 사실과 맥락을 중심으로 차분히 정리했습니다. 앞으로의 기록도 함께 보고 싶으시다면 이웃추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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