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성 전화번호, 다른이에게… 김진호 "마지막 위로가 사라져"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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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김진호가 故 휘성의 전화번호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25일 김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를 맞아 느낀 상실감을 전했다. 그는 휘성의 SNS 프로필 사진이 기본 이미지로 변경된 것을 보고, 그는 "필시 다른 누군가가 그의 번호를 가져간 것이겠지. 좋아하는 존재의 마지막 흔적이 사라진 것 같다"라며 먹먹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주인이 바뀐 이 번호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다. 좋아하는 존재의 마지막 흔적을 내가 스스로 없앤다는 느낌"이라며 "아마도 이것을 지우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차라리 휴대폰을 바꿀 때 나도 몰래 사라졌으면"이라고 깊은 슬픔을 표했다. 김진호는 휘성 모창 가수로 알려진 가수다. 그는 과거 JTBC 예능 '히든싱어2' 휘성 편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가수로 정식 데뷔해 활동을 이어왔다. 휘성은 지난해 3월 10일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귀국 후 매니저와의 약속에 나타나지 않자 가족이 자택을 방문했고, 이후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진호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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