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김지연 폭로에도 롯데 정철원, 스프링캠프 출국 [이슈&톡]
||202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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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의 폭로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의 사생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철원이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단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4일과 25일 김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현재 이혼 소송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그는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며 소송을 걸었다"라며 "엄마로서 이제는 더 이상 참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한 힘내서 이겨보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연은 결혼 생활 중 경제적 부담은 물론 가사 노동까지 오롯이 본인의 몫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지출했다. 맞벌이임에도 혼자 집안일, 육아, 일까지 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SOS를 친 적이 대여섯 번은 된다"라고 강조했다. 정철원이 아이 양육에도 무관심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김지연은 "비시즌 때도 집에 없으니 아이가 아빠를 못 알아본다. 아들한텐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겠다"라고 답하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김지연은 정철원이 아들의 돌반지를 녹여 본인의 금목걸이를 만들었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숙소 외도 정황까지 포착했다고 언급해 충격을 더했다. 정철원의 사생활 관련 제보에 대해서도 그는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 다만 다다익선이라 추가 제보를 달라고 하는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정철원이 과거 구단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아이와 서먹한 모습을 보였던 장면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는 아빠인 정철원이 아닌 나승엽과 전민재 등 동료 선수들에게만 안기려 하며 아빠와의 교감이 부족한 듯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도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5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로 떠났다.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철원은 쏟아지는 논란에 침묵을 지키며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인 김지연은 지난 2018년 연애 예능 '러브캐처'로 얼굴을 알렸다. 2022년 KBO리그 신인상을 거머쥔 정철원은 두산 베어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팀을 옮겨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24년 아들을 출산한 후 1년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김지연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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