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차은우 가족 법인 조사 착수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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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탈세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모친이 운영한 인천시 강화군 법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인천광역시 강화군청은 차은우가 임원으로 있고 모친이 대표이사로 있는 유한책임회사 A법인과 관련한 신고 민원을 접수, 조사를 시작했다. 군은 민원 내용에 따라 A법인 주소지에 직접 방문해 건축물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민원 신고 내용에는 A법인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여부 및 법인 주소지 변경 미이행 가능성 등이 담겼다. 아울러 A법인의 소득 귀속⋅거래 구조가 위법 여부가 문제될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운영되었는지, 확인해달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200억원이 넘는 소득세 추징 통보를 받았으며 세무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모친이 설립한 A법인과 매니지먼트 용역 계약을 체결, 본인이 벌어들인 수익을 소속사 판타지오와 A법인, 개인 명의로 나눠 가졌다면서 개인 소득세율(최고 45%)보다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 받으려 했다고 봤다. 즉, A법인을 유령 회사로 의심했다. 판타지오 측은 “이번 사안은 차은우의 모친이 설립한 법인이 실질 과세 대상에 해당되는지가 주요 쟁점인 사안”이라며 “현재 최종적으로 확정 및 고지된 사안이 아니며 법 해석 및 적용과 관련된 쟁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상태다. 현재 차은우는 군 복무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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