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밴드, 신보 ‘세븐티’인 이유 "'일흔'·'칠십'도 고민했지만" [TD현장]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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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세븐티' 김창완이 앨범명을 설명했다. 27일 서울시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김창완밴드의 싱글 '세븐티(Seventy)' 발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음악평론가 김정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발매되는 '세븐티(Seventy)'는 '세븐티' 외에도 친근하고 유쾌한 정서가 담겨있는 팝 록 '사랑해(I Love You)', 김창완의 솔로 곡이자 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요 '웃음구멍(Smile Hole)'도 함께 발매된다. 올해 일흔두 살을 맞은 김창완은 이번 싱글에 "유한한 삶의 가장 단순한 진리는 결국 사랑과 용서라는 깨달음, 인생이란 특별한 무언가로 가득한 긴 여정이 아니라 '늘 다니던 길'에 흩뿌려진 평범한 시간과 일상의 총합이며 보잘것없는 성취에 비해 커다란 욕망은 덧없는 꿈이었을 뿐"이라는 성찰을 담았다. 이날 10년 만의 신보를 내놓은 김창완은 취재진을 만나 "이번에 발표한 노래 제목을 놓고 이걸 뭐라 그러나, '칠십'이라 할까, '일흔 살'로 할까 하다가 너무 노인의 이야기 같아서 '세븐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창완은 "'세븐티'도 세월에 관한 노래다. 그런데 전 당시 풋내 나는 노래였던, '청춘'이 떠올랐다. 제 나이 27살에 만든 노래다"라며 '청춘'을 선보였다. 한편 김창완밴드는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2026 전국 투어 '하루(Day)'의 막을 올린다. 오는 2월 7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을 시작으로, 강릉, 밀양, 용인, 익산, 안산, 광주, 김해 등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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