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선택 시도”… 박나래 주사이모, 다급히 전해진 소식
||2026.01.28
||2026.01.28
최근 방송인 박나래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을 상대로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선 이른바 ‘주사이모’ A 씨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탓에 ‘극단적 선택 시도’까지 했다고 호소했다. A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올라 있던 기존 게시물을 전부 정리했다. 이어 ‘시그널’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 한 장만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해당 게시물에 고하카의 ‘거짓과 진실의 사이’라는 곡을 배경음악으로 설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현재 상황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랐다. 앞서 A 씨는 지난 2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파를 탄 직후, 제작진을 향해 강한 불만과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그는 “‘그알’은 결국 팩트는 없고 가십거리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분명 남편과의 대화를 인터뷰처럼 짜깁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또 악마의 편집을 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새해 아침까지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당신들 때문에 충격으로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었다”라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이와 함께 해당 방송에서는 A 씨와 박나래 사이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진 충격적인 정황도 공개됐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증언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3년 MBC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 당시 숙취를 호소하던 박나래를 위해 호텔 복도에 약품을 늘어놓고 링거 시술을 시도했다. 이에 당시 제작진은 촬영 지연을 우려했으나, 이 과정에서 A 씨는 “나 MBC 사장 안다”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입국 직후 이동 중이던 차량 내부에서도 시술이 이뤄졌다.
심지어 최근 3년간 약물과 관련된 대화 횟수만 최소 24차례에 달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한편 A 씨는 국내 의사 면허가 없는 비의료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A 씨와 얽힌 박나래는 지난 14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병원에서 모든 걸 어레인지하고 본인이 의사라고 하길래 (믿었다)”라며 A 씨가 의사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거기서 대놓고 ‘의사면허증이 있냐’라고 물어볼 수는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당연히 그가 의사라고 하니 의사인 줄 알았다. 실제로도 의사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술을 하는 의사와 원장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저는 그분이 원장님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해 의아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