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28일 해병대 전역… '라스'로 컴백 예고 [이슈&톡]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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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제대한다. 그리는 이날 오전 해병대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그는 2024년 7월 자원 입대해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현역으로 복무했다. 그리는 복무 기간 동안 모범 해병 상장, 시설·환경관리 유공 상장 등을 받는 등 성실하게 군생활에 임했다. 입대 전 그는 해병대 입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그리는 김구라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라구라'를 통해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무의식적으로 나도 아버지를 믿고 대충 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그리는 "해병대에 들어가면 자립심을 키우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확실해질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역 후 아버지 김구라가 진행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첫 공식 활동에 나선다. 최근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서 "말년 병장 그리 전역이 임박했다"며 아들의 방송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한편 1998년생인 그리는 2006년 '폭소클럽'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김구라와 함께 '스타 골든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리는 2015년 래퍼 산이의 곡 '모두가 내 발아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래퍼로서 신고식을 치렀다. 2016년에는 'MC 그리'라는 이름으로 정식 데뷔해 음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해 왔다. 그는 '힙합 금수저'라며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데뷔 싱글 타이틀 곡인 '열아홉'으로 차트 1위를 수성하면서 여론을 반전시켰다. 당시 그리는 "저는 금수저가 맞고 솔직히 이번 앨범 '열아홉'도 아빠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인기를 얻을 노래가 아니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 나를 '붕어빵'에 나온 모습으로 많이들 기억해 주신다. 이제 그만 잊어 달라"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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