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고윤정의 설레는 사랑, 예상대로 글로벌 1위 달성
||2026.01.28
||2026.01.28
'무와호' 커플이 해냈다.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이 주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공개 2주 만에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K 로코'의 힘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감독 유영은)가 28일 기준 넷플릭스가 자체 집계한 비영어 쇼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 뒤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이날까지 90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 총 60개 국가에서 톱10 에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대표하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가 집필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같은 언어를 쓰지만 서로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 달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호진(김선호)과 차무희(고윤정)의 이야기다. 다중언어 통역사인 호진은 하루 아침에 글로벌 톱스타가 된 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캐나다와 이탈리아, 일본을 함께 누빈다.
드라마는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단정한 남자 호진과 마음을 표현하는 데 누구보다 솔직한 무희의 설레는 사랑을 그린다. 무엇보다 김선호와 고윤정의 매력이 극대화한 작품으로, 팬들은 캐릭터의 이름을 따서 이들을 '무와호' 커플로도 부르고 있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오랜만에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대형 로코의 탄생으로도 주목받도 있다. 여운이 오래 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특성상 당분간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2주 만에 1위로 직행했고, 60개국에서 톱10에 진입한 만큼 열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