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최수영, 마지막 인사… ‘팬들 깜짝’
||2026.01.28
||2026.01.28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최수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지난 27일,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공개 직후 넷플릭스 TOP 10 TV 쇼 부문에서 월드와이드 5위를 기록, 아시아는 물론 중동과 남미 지역의 주요 국가에서 TOP5에 오르며 뜨거운 해외 반응을 이끌어냈고, 아시아 대표 OTT 플랫폼 Viu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TOP5에 랭크되며 마지막까지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대표적인 K-아이돌 최수영이 팬심 가득한 덕후로 변신했다는 점과 그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가 ‘아이돌아이’의 초반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팬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작품의 임한 최수영의 밀도 높은 연기에 시청자들 역시 맹세나를 통해 울고 웃으며 ‘아이돌아이’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최수영은 ‘아이돌아이’를 떠나보내며 아쉬운 마음을 일문일답으로 대신했다. 시원섭섭한 마음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캐릭터를 잘 떠나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최수영은 “‘아이돌아이’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과 신뢰의 힘이 시청자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활짝 꽃이 핀 배롱나무처럼, 여러분도 늘 꽃길만 걸으시길”이라며 시청자들에게도 따스한 응원을 남겼다.
‘아이돌아이’로 2025년의 마지막과 2026년의 시작을 찬란하게 장식한 최수영.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수영은 “촬영부터 홍보, 방영까지 거의 1년을 아이돌아이와 함께한 것 같다.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시청자분들의 따뜻한 사랑 덕분에 세나를 잘 보내줄 수 있을 것 같다. 세나의 성장처럼 배우 최수영으로서도 많은 부분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토록 강한 과거 서사를 지닌 인물을 만나본 건 처음인 것 같다. 그동안 비교적 밝은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 세나는 제가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내면이 단단하고 중심이 쉽게 흔들리지 않는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런 단단한 내면을 가진 세나를 보여주고 싶었고, 사건이 계속 이어지는 전개 속에서 세나가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주길 바랐다. 동시에 그런 세나 역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회마다 사건 전개가 이어지는 구조이다 보니, 사이사이에 징검다리를 놓듯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했다. 특히 세나와 라익이의 멜로 감정선도 무리 없이 이어져야 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많은 논의를 했다. 모두가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리허설도 많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많았던 현장이었던 것 같다. 작품을 하다 보면 늘 ‘이렇게 해볼걸, 저렇게 해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기 때문에, 저는 웬만하면 ‘일단 말해보자’ 주의다. 다행히 감독님께서 배우들에게 맡겨주시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 점에서 굉장히 자유로운 현장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맹세나의 매력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덕질 외의 모습은 언뜻 차가운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과 방식으로 사람과 일을 대하고, 덕질 할 때는 온전한 행복함과 사랑을 느끼고 힐링하는, 그런 순수함을 가진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할 땐 프로페셔널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릴 땐 사랑이 넘치는 인물, 그 갭이 세나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최수영은 “2025년의 마지막과 2026년의 시작을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설레고 기쁜 작품이었다. 작품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는 건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아이돌아이가 전하고자 했던 사랑과 신뢰의 힘이 시청자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