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얼음 뚫는 한국 잠수함을 보자” 예고 없이 60조 들고 찾아온 나라

오버히트|지로 기자|2026.01.28

캐나다 60조원 잠수함 예고 없이 한국 직행…’북극 얼음 뚫는’ K-잠수함 스펙에 반하다

캐나다 마크 카니 총리가 최대 60조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앞두고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를 예고 없이 방문하며, 리튬이온 배터리와 VLS 탑재 장보고Ⅲ 배치Ⅱ 잠수함의 북극 작전 능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노후 빅토리아급 교체를 위한 12척 도입 사업에서 독일 TKMS Type 212CD를 제치고 한화오션이 유력 후보로 부상, 영하 20도 북극해 장기 잠항과 토마호크 호환 VLS 화력이 결정적 승부수다.
‘팀 코리아’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캐나다 현지 기업 MOU 체결로 공급망을 장악하며 2026년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 CPSP 사업의 규모와 긴급성

캐나다 해군은 현재 빅토리아급 4척 중 1척만 운용 가능한 위기에 처해 북극·대서양 순찰 잠수함 8~12척 도입을 추진 중이다.​
총 600억 캐나다달러(약 60조원) 규모로, 2035년 첫 인도·2050년 완비를 목표로 NATO 북극 전략 핵심 프로젝트다.
러시아 북방함대 위협과 중국 북극 진출 속 캐나다는 3주 수중 항주·VLS 장거리 타격 능력을 최우선 요구한다.​

카니 총리의 기습 거제 방문 충격파

2025년 10월 30일 카니 총리가 김민석 국무총리·김동관 한화그룹 회장과 함께 장영실함(장보고Ⅲ 배치Ⅱ)을 직접 승선했다.​
리튬이온 배터리 구동실·VLS 셀·CCC 전투지휘실을 둘러보며 “작업 규모가 엄청나다”고 감탄, 캐나다 장병 체형 맞춤 설계를 확인했다.​
이후 산업부 장관·온타리오주 경제부 장관이 잇따라 방문하며 실무 협의, TKMS 제안을 압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북극 장기 잠항 혁명

장보고Ⅲ 배치Ⅱ는 삼성SDI 리튬이온 배터리(12.9MWh) 탑재로 납축전지 대비 경제속도 160%·최대속도 300% 항속 연장, 21일 이상 수중 작전 가능하다.
영하 20도 북극 환경에서 배터리 효율 저하 없이 7,000해리(1만 2,900km) 대양 횡단, AIP(공기불요추진)와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 잠항력을 자랑한다.​
캐나다 셀룰라 로보틱스 UUV 통합 제안으로 북극 얼음 아래 3km 깊이·5,000km 탐사 기록을 강화할 수 있다.​

VLS 화력과 NATO 호환 우위

6~10셀 VLS로 토마호크·SM-6 미사일 탑재 가능, 현무-4 SLBM 호환으로 장거리 타격 능력이 뛰어나다.​
K-761 중어뢰·C-Star 대함미사일과 6문 어뢰관으로 다층 방공·대잠전 수행, NATO 표준 무장 호환성을 강조한다.​
다이아몬드형 선체 스텔스와 비자성 강철로 MAD·소나 탐지 회피, 동시 다선 건조 경험으로 2035년 인도 보장한다.​

팀 코리아의 현지 공급망 장악 전략

한화오션은 알고마 스틸과 MOU로 3,647억원 투자해 캐나다 철강 공장·MRO 센터 건설, 5만 명 고용 창출을 약속했다.​
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으로 설계·건조 시너지, 빅토리아급 조기 퇴역 1조원 절감 효과 제시했다.​
코히어 AI와 음향 처리 협력으로 북극 소나 알고리즘 개발, UUV 통합으로 차별화했다.​

TKMS와의 치열한 승부처 분석

TKMS Type 212CD는 수소연료전지 AIP로 3주 잠항·노르웨이 울라급 북극 경험을 앞세운다.​
그러나 NATO 상호운용성(20%) 외 정비 패키지(50%)에서 한화의 빠른 인도·현지화가 우위, 재정 안정성(15%)은 팽팽하다.​
캐나다 정부는 2026년 결정을 앞두고 기술 실증과 경제 기여를 최종 판단 기준으로 삼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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