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1짱’ 천하의 강호동이 유일하게 무서워 한 남자의 정체
||2026.01.29
||2026.01.29
모래판 위의 포효하던 호랑이, 전설적인 천하장사 강호동도 벌벌 떨게 만든 인물이 있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씨름 선수 시절 강호동이 유일하게 데구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두려워했던 한 남성의 정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강호동은 한때 방송 등에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이분이다”라고 언급했을 만큼, 그에게는 범접할 수 없는 존재였다.
강호동이 그토록 무서워하면서도 존경했던 주인공은 바로 당시 강호동을 지도했던 ‘백두대호’ 고(故) 김학용 감독이다.
김학용 감독은 강호동의 전성기 시절 그를 발굴하고 지도하며 씨름판의 황제로 키워낸 인물이다. 특히 130kg에 육박하는 거구였던 강호동을 직접 어깨에 메고 승리의 세레머니를 펼쳤던 일화는 지금까지도 씨름계의 전설적인 장면으로 회자된다.
당시 강호동은 김 감독의 엄격한 지도 아래 누구보다 혹독한 훈련을 견뎌냈으며, 김 감독 앞에서는 특유의 넘치는 기운도 잠시 내려놓고 고분고분한 제자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호동을 메고 세레머니를 했다니 대단하시다”, “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모습이다”, “강호동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천하장사와 그를 만든 명감독의 끈끈한 사제지간의 정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