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2’ 최강록, 건강 이상… 뒤늦은 입장
||2026.01.29
||2026.01.29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1과 시즌2에 연이어 출연해, 마침내 우승을 거머쥐며 큰 화제를 모은 인물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진중한 태도와 독특한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셰프 최강록의 이야기인데요.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최강록은 ‘흑백요리사2’ 우승 이후의 근황과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최강록을 비롯해 윤나라, 최유강 셰프가 함께 출연했는데요.
최강록은 흑백요리사에서 보였던 느린 말투에 대해 “말은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라고 전하며, 신중하게 생각한 뒤 발언하는 자신의 성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이 “방송을 보니까 걷는 거보다 느리게 뛰더라”고 농담을 건네자, 최강록은 “최선을 다한 거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최강록은 항상 모자를 쓰고 방송에 등장하는 이유도 밝혔는데요.
그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봤더니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있더라”며 “일을 하는데 머리를 만지는 것 자체가 신경 쓰여 빡빡 밀어볼까도 고민했지만, 그건 아닌 것 같아 모자를 쓰게 됐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또 최강록은 스페인 어학을 전공했다고 밝히며, 대학 시절 밴드 활동을 하며 ‘대학가요제’ 진출을 꿈꿨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고(故) 신해철의 열렬한 팬이었다”며 “성대결절이 와서 이제는 노래 못 한다. 진단서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최강록은 ‘흑백요리사2’ 우승 사실을 둘러싼 철저한 보안 비하인드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히든 멤버’로 출연했던 탓에 보안이 더욱 엄격했다며 “아무에게도 얘기하면 안 되는 줄 알고 처음에는 아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해를 받았다는 그는 “밤에 늦게 들어오고 새벽에 들어오고 하니까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아내에게) 얘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얘길 해야 ‘흑백2’를 계속할 수 있겠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최강록은 아내에게만 사실을 털어놓았고, 딸에게는 우승 당일까지 알리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해당 영상에서 최강록은 우승 이후의 계획에 대해서 “지금은 다시 현실로 돌아오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어 “못 해봤던 것들을 좀 해보고 싶다. (그것에 대해) 이제 좀 생각해 보려고 한다”고 밝혀 향후 행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록은 배우 공유를 닮았다는 말에 “저는 별명이 있다. 그 ‘공유기’라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흑백요리사2 우승 이후에도 본업에 집중하며 담담하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최강록 셰프의 다음 행보를 자연스레 응원하게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