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 KICT와 손잡고 건설현장 통신 사각지대 해소 실증 연구 추진
||2026.01.29
||2026.01.29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세나테크놀로지(대표 김태용)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함께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의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실증 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나테크놀로지는 KICT와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협업 효율화 모델 개발 및 실용화 방안 연구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존 무전기 중심의 통신 체계를 대체할 수 있는 실증 기반 안전관리와 협업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에는 세나테크놀로지가 모터사이클, 스마트 헬멧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은 메시 인터콤 기술이 적용된다. 메시 인터콤은 수백 명의 작업자가 동시에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다중 양방향 통신을 지원하며, 그물망 구조로 연결이 끊기더라도 자동 복구되는 자가 치유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핸즈프리 방식으로 두 손이 자유로운 상태에서 통신이 가능해 고소 작업이나 장비 운용이 많은 건설 현장에 최적화됐다.
KICT는 중립적이고 공공적인 관점에서 메시 인터콤 기술이 고소음, 다중 작업자 혼재, 보호구 착용 등 극한 환경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체계적으로 검증하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건설 통신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건설 현장 의사소통 체계 분석, 헤드셋 기반 메시 인터콤 실증, 통신 안정성 및 협업 효율성 데이터 수집, 기존 무전기 대비 대체 가능성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크레인 작업과 중장비 운용 등 위험도가 높은 환경에서 안전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수 있는 구조를 최적화해 향후 건설 안전 제품 등록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KICT와 함께 건설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이번 연구로 확보된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나의 메시 인터콤 기술이 스마트 건설과 현장 안전 기술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통신 불편을 해소하고 작업 효율과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하면서, 건설 산업을 시작으로 메시 인터콤 적용 분야를 제조, 물류,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나테크놀로지는 무선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모터사이클, 헬멧,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시 인터콤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