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김건모, ‘활동 중단’ 후 뜻밖의 근황
||2026.01.29
||2026.01.29
가수 김건모가 약 6개월간 이어진 전국 투어의 대미를 서울 공연으로 장식한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29일 공연 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김건모가 오는 3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모.(MO.)’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이번 전국 투어는 지난 2025년 9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12월 31일 인천 공연까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공연은 약 6개월간 이어진 투어의 피날레로, 팬들의 관심이 다시 한 번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공연이 거듭될수록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이 김건모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특유의 입담과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하며 ‘가수 김건모’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건모는 과거 논란으로 활동에 공백을 겪은 바 있다. 그는 지난 서울 강남구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김건모는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차했고, 음악 및 방송 활동을 전면적으로 중단했다. 이후 2021년 검찰이 그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며 혐의를 벗게 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2019년 혼인신고한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2년 8개월 만인 2022년 이혼을 하기도 했다.
한편 1968년생인 김건모는 지난 1992년 정규 1집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잘못된 만남’, ‘사랑이 떠나가네’, ‘핑계’, ‘첫인상’, ‘스피드’, ‘너에게’, ‘미안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철부지 같은 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방송을 통해 장지연에게 프러포즈 하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건모는 장미꽃 3000송이를 손질하고, 소주 뚜껑으로 글을 남겼다. 이어 장지연이 집에 도착하자 피아노를 연주하며 팀의 ‘사랑합니다’를 열창하며 프러포즈했다. 김건모는 “(장지연이) 계속 밀고 들어왔는데 내가 계속 밀어냈다. 그런데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다 내 안에 자리 잡았다”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후 우리 엄마와 장 교수가 별 이야기도 아닌 것으로 환하게 웃는데 정말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 바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