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출산” 이시영, 또 ‘중대 발표’…
||2026.01.29
||2026.01.29
배우 이시영이 첫째에 이어 둘째 딸과 함께 히말라야 등반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 LeesiyoungTV’ 영상에서 이시영은 등산 크리에이터 싼타와 함께 방태산을 오르며 자신의 삶과 마음가짐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눈 덮인 산길을 걷던 그는 “등산을 하면서 가장 벅찼던 순간은 첫째와 함께 히말라야에 올랐을 때”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시영은 지난해 첫째 아들을 업고 히말라야를 등반한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에도 아들과 함께 한라산을 오르는 등 꾸준히 산행을 이어온 그는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품어온 버킷리스트였다. 지금도 생각하면 대견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싼타 역시 “아이에게도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일 것”이라며 공감했다.
이날 이시영은 또 다른 목표도 털어놨다. 그는 “둘째가 일곱 살이나 여덟 살쯤 되면 스스로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때는 첫째가 중학생이니 셋이 함께 가면 좋겠다. 오히려 제가 아니라 오빠에게 의지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다만 그는 “큰 꿈이긴 하지만, 실제로 이뤄질지는 아직 모르겠다”며 담담하게 덧붙였다.
산행 도중 이시영은 히말라야 경험을 통해 배운 등산 노하우도 전했다. 얇은 패딩 위에 고어텍스를 입는 레이어링 방식과 고산에서의 체력 소모, 숨이 가빠질 때 느꼈던 공포까지 솔직하게 설명하며 “체력이 좋아도 고산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더라”라고 회상했다. 가장 힘들었던 국내 산으로는 월악산을 꼽으며, 당시의 극한 경험도 덧붙였다.
또한 그는 최근 느끼는 변화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시영은 “이제는 다이어트보다 정신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며 “잘 자고, 우울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산에 오르면 시야가 넓어지고,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긍정적인 변화들이 생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 후 8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출산한 그는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출산과 육아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캠핑장에서의 소음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매너 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