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김태용 감독 "최우식과 '거인' 이후 10년 만에 재회, 황혼 바라보는 노부부 같은 호흡" [TD현장]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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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넘버원’의 김태용 감독이 최우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넘버원’(감독 김태용) 언론시사회에서는 김태용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최우식 장혜진 공승연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우식은 영화 ‘거인’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김태용 감독과의 재회에 대해 “‘거인’으로 만났을 때 10년 전이었던 것 같은데, 저는 24살이고 감독님은 27살이었다. 저도 그렇고 감독님도 경험이 없었는데, 그래서 시너지가 많이 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최우식은 “10년이 지나서 서로 경험이 쌓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장에서 수월했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너무 재미나게 연기했다. 제가 굳이 모니터까지 찾아가서 안 물어봐도 감독님은 알고 계셨다. 정말 행복하게 연기했다”고 했다. 이에 김태용 감독은 “최우식 씨가 사투리 연기한 경험이 없어서 굉장히 걱정했는데, 디테일하게 사투리 공부를 했더라. 이 친구가 주연배우로서 책임감이 강해졌다고 생각했다. ‘거인’ 때는 우식 씨가 저에게 기댔다면, 이번에는 제가 기댔다. 거의 황혼을 바라보는 노부부 처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넘버원’은 어느 날부터 엄마의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하민(최우식)이, 그 숫자가 0이 되면 엄마 은실(장혜진)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엄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월 11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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