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버림받았다… ‘大 굴욕’
||2026.01.29
||2026.01.29
방송인 조세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과거 자료 화면에서도 편집되는 굴욕을 겪으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9회에는 짜장 미식가 조영권과 짬뽕 덕후 박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MC 유재석은 “저도 짬뽕하고 짜장면을 진짜 좋아한다”라며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당시 유재석이 짜장면과 짬뽕을 먹는 장면이 자료 화면으로 공개됐으나 조세호의 모습은 편집됐다.
조세호의 목소리는 들렸지만 얼굴은 화면에 등장하지 않았고, 어깨 일부만 스쳐 지나가듯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이 제기되자 고정 출연 중인 KBS2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조세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많은 분께 실망을 드린 점부터 사과드린다. 여러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사람 관계에 신중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진 속에서 보여진 모습으로 실망을 드렸다는 점은 잘 알고 있지만, 금품을 받았다는 등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단호히 선을 긋기도 했다. 이후 조세호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왔던 유재석은 조세호 없이 홀로 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방송을 통해 조세호의 하차 소식을 직접 알리며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 생각하니 참”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본인도 이야기 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꼭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재석은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 시상식 자리에서 대상 후보로 오른 조세호를 직접 언급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석진, 이성민, 황정민, 송은이, 조혜련, 송승헌, 하하, 이동욱, 한지민, 주우재 등 한 해 동안 활약한 인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핑계고’ 대상 후보로는 지석진, 조세호, 양세찬, 남창희가 이름을 올렸다. 방송 중단을 선언한 조세호의 이름이 등장하자, 송은이는 크게 박수를 치며 “세호도 고생 많이 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후보 가운데 조세호 씨는 오늘 참석을 하지 못했지만 조세호 씨에게도 박수 한번 주세요”라고 말하며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