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 정동원, 팬들 ‘집단 행동’ 나섰다
||2026.01.29
||2026.01.29
오는 2월 말 해병대 입대를 앞둔 가수 정동원의 공식 팬카페 ‘우주총동원’이 기부에 나서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29일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 정동원의 공식 팬카페 ‘우주총동원’이 설렁탕 제품 1만 8,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동원이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 설렁탕 제품을 팬카페 회원들이 구매해 마련한 것으로, 규모는 약 5,500만 원에 달한다.
기부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기 지역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독립유공자 후손, 서울 지역 노숙인 무료급식시설 ‘따스한 채움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주총동원 팬카페 관계자는 “정동원이 항상 전해 온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에 공감한 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팬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정동원과 팬카페 ‘우주총동원’의 지속적인 나눔은 팬덤 문화가 사회적 연대로 확장되는 좋은 사례“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물품 기부를 포함해 ‘우주총동원’이 이어온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동원은 2018년 KBS1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해 우수상을 받으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듬해에는 SBS ‘영재 발굴단’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트로트 신동’으로서의 인상을 남겼다. 2020년 만 12세의 나이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그는 ‘최연소 결승 진출자’로 주목받았고, 최종 5위로 마무리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9일과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5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2‘의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소품집 Vol.2’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을 정동원만의 감성과 해석으로 다시 풀어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소품집’의 두 번째 시리즈로, 이번 앨범은 그 연장선에서 더욱 깊어진 정서와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잠시 공백기를 갖게 되는 정동원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그는 오는 2월 13일 오후 6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되는 2026 정동원 팬 콘서트 ‘오늘을 건너 내일 다시 만나는 길’을 통해 ‘소품집 Vol.2’ 신곡 무대를 비롯, 팬 콘서트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무대와 재치 있는 토크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