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여동생 결혼식서 울컥…“자매라기보다 부모 마음” 고백
||2026.01.29
||2026.01.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남보라가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셋째 여동생의 결혼식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DJ 곽범, 김수찬과 함께 '사랑의 고스톱' 코너에 출연한 남보라가 가족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태균이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사실을 언급하며 가족 사진을 보여주자 남보라는 “일촌만 모여 찍은 사진”이라며 대가족의 규모를 설명했다.
남보라는 집안 식구가 많아 가족들을 숫자로 부르는 독특한 호칭도 공개했다. 본인을 '2번', 결혼한 동생을 '3번'으로 칭한다며, 사위와 아기까지 번호가 매겨진다고 밝혀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에서 어머니와 나란히 한복을 입은 사연도 전했다. 이미 결혼한 남보라가 어머니 권유에 따라 기쁜 마음으로 한복을 차려입었다고 덧붙였다.
여동생을 처음으로 시집 보내며 느낀 감정도 털어놨다. 남보라는 예상과 달리 담담하지 않고 오히려 뭉클했다며 “작은 동생이 어느새 시집까지 가는 걸 보니 마음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DJ가 ‘부모 입장과 비슷한 마음 아니었나’라고 묻자 “저도 항상 반반이다”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또한 남보라와 네 자매가 데이식스의 ‘Healer’를 부르며 축가를 맡았고, 그 중 랩 파트를 자신이 불렀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뒤 같은 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출산은 6월 18일 예정이며, 최근 본인 SNS를 통해 동생의 결혼을 직접 축하하기도 했다.
사진=남보라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