웍의 불맛과 손맛으로 기본의 차이를 보여주는 중식당 맛집 5곳
||2026.01.30
||2026.01.30
중식당은 웍을 다루는 기술과 불 조절이 맛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공간이다. 같은 메뉴라도 볶는 타이밍과 화력에 따라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 짜장과 짬뽕 같은 기본 메뉴에서 집의 실력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난다. 기름기를 과하지 않게 정리하는 균형 감각도 중요하다. 잘하는 중식당일수록 메뉴 전반의 안정감이 높다. 지금부터 중식당맛집 5곳을 알아보자.
남원에 위치한 ‘경방루’는 1909년에 문을 열어 100여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곳이다. 한결같은 맛으로 주변에서 단골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남원으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꼭 들러야하는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곳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옛날 탕수육은 맛과 양으로 압도하며 소스와 함께 볶아져 나옴에도 바삭함이 살아 있어서 부먹, 찍먹 고민할 새 없이 흡입할 수 있다.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매달 1,3번째 월요일 휴무
짜장면 8,000원, 짬뽕 9,000원, 쟁반짜장(2인) 24,000원
안성에 위치한 ‘영흥루’는 생활의 달인에 고기튀김 맛집으로 출연하여 인기를 끌었다. 가정집 같은 친숙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며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소 조용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메뉴는 고기튀김. 고기튀김은 얇고 바삭한 튀김 옷으로 씹는 식감을 살려주었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식욕을 돋워준다. 마늘을 베이스로하여 마늘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니 느끼함을 잡아주어 무한으로 흡입이 가능하다.
매일 10:30 – 15:00 월요일 휴무
쟁반짜장 24,000원, 짜장 7,000원, 삼선짬뽕밥 12,000원
‘왕가동해장’은 1928년부터 약 100년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집 중 하나이다. 평택 지역에서는 수많은 단골을 보유하고 있는 중식당이다. 대를 이어오는 맛으로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식사 메뉴와 요리를 전문으로 풍성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월요일 휴무
가지튀김(대) 40,000원, 유산슬 40,000원, 오향장육 40,000원
종로구 누하동에 위치한 영화루는 종로 토박이들은 누구나 아는 오래된 중국 음식 맛집이다. 무려 서촌의 업력 55년, 3대째 내려오는 식당이라고. 오래된 곳이니만큼 이미 SNS,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고 청와대와 가까워서인지 대통령이 즐겨 찾는 중국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내부에 들어가면 벽면 한가득 메운 연예인들의 사인이 이 곳의 인기를 증명해 준다. 영화루의 시그니처 메뉴는 고추 간짜장. 보통의 간짜장처럼 보이지만 소스속에 잘게 자른 청양고추가 많이 들어있는데 소위 말하는 맵찔이들에게는 다소 매울 수 있으니 주문 시 맵기 조절은 필수. 일반 짜장이 느끼하다면 고추 간짜장으로 매콤하게 즐겨보자.
매일 11:00-21:00
고추간짜장 12,000원, 영화특밥 13,000원
영등포시장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동순각은 영등포 시장에서 50년 가까운 업력을 자랑하는 중국집이다. 비교적 소박하고 아담한 규모의 식당은 매장에서도 식사가 가능하고 배달도 겸하고 있다. 1975년부터 운영한 동순각은 담백한 고추짬뽕과 뜨끈뜨끈한 소스를 한가득 부어 꾸덕하게 먹기 좋은 간짜장이 인기 메뉴이니 참고할 것.
전화문의
짜장면 6,000원 / 간짜장 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