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의 딸 이원주의 남자친구는 중국인? 이 남자 누군가 했더니…
||2026.01.30
||2026.01.30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의 딸 이원주 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공식 석상에 등장할 때마다 어머니 임세령 부회장을 닮은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이 양은, 최근 성장하면서 아버지 이재용 부회장과 할아버지 고(故) 이건희 회장을 빼닮은 분위기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 부회장은 재계에서 소문난 ‘딸 바보’다. 언론 노출을 자제하는 삼성가 분위기 속에서도 자녀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으며, 특히 딸의 발레 공연이 있을 때마다 직접 공연장을 찾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과거 한 발레 공연장에서 취재진의 휴대폰이 타사 제품인 것을 보고 “갤럭시가 아니라서 답변하기 어렵다”는 농담과 함께 갤럭시 휴대폰을 선물한 일화는 이 부회장의 위트와 딸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보여주는 유명한 사례다.
어린 시절 발레에 두각을 나타냈던 이 양은 국립발레단 공연 ‘호두까기 인형’에서 역대 최연소 주연으로 출연할 만큼 재능을 보였다. 이후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서울 용산국제학교를 거쳐 현재는 미국 코네티컷주의 명문 보딩스쿨인 ‘초트 로즈메리 홀’을 졸업하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데이터 과학을 전공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양의 글로벌 인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큰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속 친구들은 인도네시아 담배 기업 ‘구당 가람’ 회장의 손녀, 중국 ‘바이두’ 회장의 셋째 딸, 미국 ‘오라클’ 회장의 막내딸, 그리고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 회장의 손녀 등으로 확인되어 세계적인 정·재계 자녀들과의 두터운 친분을 짐작게 했다.
이 양이 대중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배경에는 의외의 소탈함이 있다. 친구의 유튜브 브이로그에 깜짝 등장했을 당시, 그가 착용한 상의와 신발 가격이 합쳐서 10만 원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수백만 원대 명품을 휘감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여느 10대와 다름없는 수수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이런 소탈함과 더불어 최근에는 이 양의 열애설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 양은 한 남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러운 신체 접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부동산 사업을 하는 ‘블루리버 어드바이저스’ 한국 책임자 안톤 태윤원의 자제인 ‘알렉스 원’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재계에서는 이 양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 등 삼성가 여성들의 경영 활동이 활발했던 전례를 볼 때, 이 양 역시 성인이 된 후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2020년 대국민 성명을 통해 자녀들에게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어, 향후 삼성의 승계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의 막내딸이라는 화려한 배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이원주 양. 대중의 지나친 사생활 관심으로 SNS를 폐쇄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그의 앞날에 재계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