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행실 논란’ 터져… 악플 세례 中
||2026.01.30
||2026.01.30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행사장에서 불거진 행실 논란으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실제로는 주최 측의 운영 미숙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하이엔드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의 행사 섭외를 담당한 대행사 택시는 공식 입장을 내고 “포토콜 아티스트 등장 시각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당시 상황을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행사는 같은날 오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배리의 2026 SS 컬렉션 론칭 기념 포토콜이었다. 온라인에 공개된 현장 영상에서 장원영이 예정 시각보다 늦게 등장한 듯한 장면과 함께, 취재진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일찍 좀 다닙시다”라고 말하는 음성이 담기며 지각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장면이 사진과 영상으로 확산되면서 ‘기자에게 혼난 장원영’이라는 식의 자극적인 제목으로 퍼져나갔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지각했다면 사과하는 게 맞다”, “기자들도 계속 기다리다 나온 반응 아니겠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원영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하지만 대행사 측 설명에 따르면, 브랜드가 장원영에게 안내한 공식 도착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었다. 장원영은 해당 시각보다 이른 11시 25분쯤 행사장 인근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행사장 앞 주차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운영 담당자가 차량 대기를 요청했고 장원영은 약 10분간 현장에서 콜사인을 기다려야 했다. 이로 인해 실제 포토월 등장은 예정된 시각보다 5분 늦은 11시 35분에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택시 측은 “포토콜 운영이 매끄럽지 못해 추운 날씨 속에서 기자분들을 기다리게 한 점 사과드린다”며 “사실과 다른 정보로 장원영에게 피해가 간 부분에 대해서도 깊이 유감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장원영의 지각은 사실이 아니었으며, 현장 진행상의 지연이 오해를 키운 것으로 정리됐다. 대행사 측의 해명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잠잠해졌다.
하지만 이 같은 해명이 전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처음부터 지각이 아닐 거라 생각했다”, “장원영의 잘못이 아닌데 괜한 오해로 욕을 먹었다”, “앞뒤 상황도 모른 채 그런 말을 한 건 부적절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를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일정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규 앨범이라는 규모에 걸맞게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가 예고된 가운데, 이번 신보를 통해 ‘MZ 워너비 아이콘’으로서 보여줄 또 다른 행보에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