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김건모, 충격적인 얼굴 상태… 팬들 ‘오열’
||2026.01.30
||2026.01.30
작곡가 주영훈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가수 김건모의 굳은 표정이 담겨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주영훈은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내 사랑하는 건모형~~♥♥♥ 3월 21일 서울 콘서트 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영훈과 그의 아내인 배우 이윤미, 그리고 김건모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했으나, 김건모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서 있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의식한 듯 주영훈은 “눈 밑 지방 수술도 같이 해요ㅎㅎㅎ”라는 농담도 덧붙이며 김건모와의 친근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팬들은 김건모의 얼굴 상태를 걱정하며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다.
오랜 시간 대중 앞에 서지 못했던 세월의 무게가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의견과 함께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그래도 다시 무대에 서줘서 고맙다”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2019년 자신을 둘러싼 성폭행 의혹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21년 11월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 2022년 6월 항고가 기각됐다. 같은 해 11월에는 재정신청 역시 기각되면서 사건이 최종적으로 종결됐다. 무혐의가 확정된 이후 김건모는 조심스럽게 무대로 복귀하며, 가수로서의 삶을 다시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했고, 대구·광주·인천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다시 만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인천 공연까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공연이 거듭될수록 김건모는 특유의 입담과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관객과 호흡하며 ‘가수 김건모’의 진면목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 공연 말미, 김건모는 관객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같은 모습에 팬들은 “무대 위에서 다시 노래하는 모습만으로도 눈물이 난다”, “건강만 잘 챙기면서 오래 노래해 달라”, “기다린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건모는 오는 3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모.(MO.)’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그가 다시 한 번 팬들과 마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무대 위에서 묵묵히 노래로 자신의 시간을 증명해 가고 있는 김건모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