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리지, 생방송 중 ‘극단적 선택’…
||2026.01.30
||2026.01.30
애프터스쿨 출신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리지가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리지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했으나, 이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아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리지는 “연예인은 모든 게 다 드러나는 직업이다. 누군가 대외적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하면 말리고 싶다. 특히 여자 아이돌은 난이도가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을 한 것 자체는 후회하지 않지만, 내 행동들에 대해서는 자책을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죽니 사니 이야기하다가 계정이 정지돼 여기로 왔다”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리지는 “사람들은 이 좋은 세상에 왜 죽냐고 하지만, 내가 살기 너무 힘들다. 내가 힘들다는데 세상이 좋은 게 무슨 소용이냐”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리지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들을 자주해,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리지는 “살아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사실 진짜 O살하고 싶다”, “살아도 그만이고 안 살아도 그만이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고, 방송 분위기는 침체됐다. 리지는 방송 중 외모, ,성형, 악성 댓글 등이 나오자 의료사고로 인해 재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해명을 하기도 했으나,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물건을 못 찾는 등 혼란스러워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고, 이후 방송은 갑자기 종료됐다. 방송 내내 리지를 걱정하는 팬들의 반응이 쏟아졌고, 방송 종료 이후에도 누리꾼들은 “혼자가 아니다”, “지금은 좀 쉬는 게 좋을 듯”, “진짜 불안해보여서 걱정된다”, “연예인 정말 힘들지”, “잘 안나가니까 더 불안할 듯”, “건강이 먼저인데…병원 다니는 게 어떨까ㅠㅠ”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고, 이후 유닛 ‘오렌지캬라멜’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또한 귀여운 사투리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2021년 음주운전 추돌 사고를 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고, 이후 활동을 중단한 뒤 긴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일본 됴코에서 솔로 팬미팅을 열었으며, 국내 복귀 역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처럼 불안한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우울감이나 극단적인 생각으로 힘들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상담 ☎1388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