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가 구토하며 법정 뛰쳐나가게 만든 외도 의심 비밀 카톡 내용
||2026.01.30
||2026.01.30
최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하여 김건희 여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이하 이종호) 사이의 과거 메신저 대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대화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결혼 이후 시점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코너인 ‘주기자 라이브’에 출연한 주진우 기자가 공개한 대화 기록에 따르면, 2015년 5월 12일 김 여사는 이종호에게 “도이치는 어떻게 해야 해?”라며 주식 상황을 묻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종호가 “요즘도 주식해? 아직도 그거냐”라고 되묻자, 김 여사는 이종호의 결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적인 대화를 이어갔다.
주목할 점은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다.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해당 대화는 결혼 3년 차인 2015년에 오간 것으로, “2009년경 잠시 알고 지내다 관계가 끊겼다”는 기존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대목이다.
메신저상에 등록된 이름도 눈길을 끈다. 김 여사는 휴대폰에 남편인 윤 대통령은 ‘윤석열’, 어머니인 최은순 씨는 ‘최은순 회장님’으로 저장한 반면, 이종호는 ‘준수한 사람’이라는 독특한 별칭으로 저장해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단순한 지인 관계를 넘어선 각별한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평소 주변 인물들을 직함이나 실명으로 저장하는 습관과 달리 이종호에게만 형용사가 포함된 별칭을 사용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번에 공개된 “도이치는 어떻게 해야 해?”라는 직접적인 언급은 김 여사가 주식 매매 결정에 있어 이종호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음을 시사한다. 이는 단순한 ‘계좌 관리인’ 관계를 넘어 주가 조작 정황을 사전에 인지하거나 논의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어, 향후 관련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