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인이었던 신현준과 손태영이 한 행사장에서 마주치자 보인 반응
||2026.02.01
||2026.02.01
연예계의 과거 스캔들은 시간이 흘러도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과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신현준과 손태영의 이른바 ‘삼각관계’ 비화와 이들의 재회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1세였던 손태영은 작곡가 주영훈과 1년 8개월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였다. 그러나 배우 신현준과 인연이 닿으며 주영훈과의 관계를 정리하게 되었고, 이는 당시 연예계 사상 유례없는 스캔들로 번졌다.
신현준은 훗날 인터뷰를 통해 “당시 삼각관계인 줄 전혀 몰랐으며 신문을 보고서야 알았다”고 회상하며, 그 파장으로 인해 한동안 삼각김밥도 쳐다보지 않았다는 웃지 못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영원할 것 같았던 신현준과 손태영의 만남 역시 1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가정을 꾸렸고, 신현준과의 접점은 완전히 사라진 듯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운명적인 재회는 뜻밖의 장소에서 이뤄졌다. 바로 동료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장이었다.
당시 결혼식에는 권상우·손태영 부부와 신현준이 동시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권상우와 신현준은 과거 작품 활동을 함께하며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유지해온 사이였으나, 신현준과 손태영의 과거사를 고려할 때 세 사람의 동석은 현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하객 단체 사진 속 포착된 묘한 찰나가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하객이 신랑과 신부를 응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신현준과 손태영은 마치 서로를 향해 시선을 두고 있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각자 뒤편에 위치한 다른 연예인 하객을 쳐다보는 상황이었으나, 교묘한 각도와 타이밍이 겹치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장면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실제 시선이 머문 곳은 달랐을지라도, 워낙 화려했던 과거사가 있기에 이 우연한 투샷 자체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여전히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