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무대 진출 초읽기’…오현규·리즈·풀럼, 이적시장 마지막 협상 주목
||2026.02.02
||2026.02.02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종료를 하루 앞둔 가운데 오현규(헹크)의 EPL 진출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영국 리즈의 지역 언론 '더 리즈 프레스'에 따르면, 리즈가 1월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나섰으며 오현규가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리즈는 당초 울버햄프턴의 스트란드 라르센을 영입하려 했으나, 협상에서 밀리자 대안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헹크 소속의 오현규에게도 눈길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현규는 셀틱에서 활약할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재능과 신체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던 바 있다.
리즈는 이번 시즌 승격팀으로서 EPL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24경기에서 31득점에 머물며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팀 내 주전 선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9골을 기록하고 있으나, 그 외 자원들은 득점 지원이 저조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오현규에 대한 EPL 팀들의 관심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화두 중 하나다. 풀럼을 비롯해 크리스털 팰리스 등 여러 구단이 오현규 영입에 관심을 표명해 왔다. 이 중 풀럼은 PSV의 페피를 1순위로 두고 있으나, 협상 진전이 없는 가운데 오현규를 대체 옵션으로 언급하며 이미 긍정적인 대화를 가진 것으로 보도됐다.
리즈까지 영입전에 가세하면서 오현규의 최종 행선지는 이적시장 마감일인 2일에 결정될 전망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오현규가 새로운 출발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더 리즈 프레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