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공연 중 실신… ‘위급 상황’
||2026.02.02
||2026.02.02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공연 도중 실신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최민환은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퍼스트 뮤직 스테이션’ 무대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하지만 다행히 공연은 긴급 상황에 대비해 사전에 준비된 대체 인력이 투입되며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같은 날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금일 ‘2026 퍼스트 뮤직 스테이션’ 공연 중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컨디션 난조를 보여 휴식을 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시적인 탈수 증상으로 의료진 확인을 받았고,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회복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는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더욱 면밀히 살피고, 보다 신중하게 공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환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무대보다 건강이 먼저다”, “탈수라니 더운 날씨에 정말 위험했을 것 같다”, “큰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공연 강행보다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오래 활동하려면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아티스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 2007년 FNC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이후 ‘사랑앓이’, ‘천둥’, ‘너 올 때까지’, ‘사랑후애’, ‘바래’, ‘사랑사랑사랑’,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FT아일랜드는 국내 활동은 물론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각 멤버는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개인 역량도 꾸준히 넓혀왔다.
최근에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다만 최민환은 과거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그는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지난 2018년 결혼해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었으나, 지난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전 아내 율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과 관련된 녹취 내용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최민환은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일본 오사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복귀를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