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틀을 벗어나 색다른 구성과 경험, 이색 오마카세 맛집 5곳
||2026.02.02
||2026.02.02
이색 오마카세는 정형화된 코스보다 셰프의 개성과 해석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재료 조합이나 조리 방식에서 예상하지 못한 전개가 흥미를 만든다. 설명과 서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질수록 식사의 몰입도가 높아진다. 맛뿐 아니라 공간 연출과 서비스 방식도 중요한 요소이다. 새로운 경험을 즐기려는 사람에게 만족도가 높은 선택지이다. 지금부터 이색 오마카세맛집 5곳을 알아보자.
오마카세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서울 건대 ‘퍼피라운지’. 펫 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과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 등을 가진 셰프가 요리하는 반려견 오마카세 코스는 총 7가지. 사람 음식과 달리 짠맛, 단맛 등을 내는 밑간은 하지 않고 호주산 캥거루 고기, 노르웨이산 연어, 미국산 소고기 등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사용하여 만든다. 7가지 코스를 다 먹지 못하는 경우 포장도 가능하다. 100% 예약으로만 운영되기 때문에 반려견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다.
서울 광진구 능동로 81
화~일 애견카페 11:00-21:00 , 애견오마카세 12:00-2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용료 113,000원(소형견기준 88,000원 + 고객 1인 입장료 25,000)
실향민 할머니의 손맛을 기억하여 구연한 순대 오마카세 서울 마포 ‘리북방’. 샐러드와 편육 등 입맛을 돋우는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다양한 순대를 맛볼 수 있다. 전통적인 조합인 야채 피순대와 백순대, 아바이 순대를 비롯해 이북식으로는 거위를 넣어 만드는 순대지만 오리로 재해석한 오리 순대, 쯔란을 뿌린 양순대까지 새로운 재료로 재해석한 순대까지 맛볼 수 있다. 각각의 순대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말돈 솔트, 까막장, 육젓, 쌈장까지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화~일 12:30-21:00 (브레이크타임 13:30-19: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평일점심 53,000원 평일저녁 79,000원 주말/공휴일 점심,저녁 79,000원
다양한 에스프레소와 커피가 있는 에스프레소 바 서울 강남 ‘구테로이테’. 시즌별로 어울리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커피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다. 바리스타의 퍼포먼스와 함께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 마시는 커피는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새로운 커피의 맛을 말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총 5잔의 커피가 제공되고 시즌별로 색다른 모티브로 모두 다른 커피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다르게 즐기기 좋다.
매일 08:00-24:00
시즌 오마카세 1인 28,000원 시그니처 클래식 코스 18,000원
매일 국내산 토종닭을 직접 손질해 비장탄에 정성껏 구워낸 야키토리 서울 ‘야키토리 묵’. 1, 2부로 나누어 오마카세만 제공하기 때문에 예약을 해야만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야키토리와 어울리는 주류를 엄선해 제공하기 때문에 1팀에 1보틀 또는 1인 1주류를 주문해야 한다. 훈연 냄새로 가득 찬 내부는 아늑한 분위기로 직접 셰프가 야키토리를 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일 재료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야키토리는 적당히 구워져 비린내나 잡내가 없고 육즙이 살아있다. 소스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일 17:00-23:00 (라스트오더 22:00) / 휴무 시 인스타그램 공지
야키토리 묵 오마카세 35,000~45,000원
이모카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부산 ‘태평양횟집’. 찐 로컬들만 아는 동네의 작은 횟집이지만 이모카세의 맛과 푸짐한 양, 신선한 재료로 소문이 나 단골들을 많이 보유한 인기 맛집이라고. 횟집인 만큼 회를 위주로 한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신선한 회는 물론이고 멘보샤와 미니 피자 등 횟집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친절한 사장님이 맛있게 먹는 방법과 재료 등 음식에 대한 설명도 잘 해주시기 때문에 설명에 따라 맛있게 조합해서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화~일 12:00-22: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편안한 이모카세 (1인) 50,000~100,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