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예인♥’ 남창희, 드디어… ‘결실’
||2026.02.02
||2026.02.02
방송인 남창희가 드디어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창희는 2일 오후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생방송에서 청취자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청취자들 앞에서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그동안 조용히 만나온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제 둘이 같은 길을 걷기로 약속했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결혼식은 오는 2월 22일로 예정돼 있다. 남창희는 날짜를 언급하며 “의미 있는 날에 약속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고, 이어 “7년 동안 라디오를 함께하며 많은 성장을 했다.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더 넉넉한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품절 20일을 앞둔 남창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남창희의 발표 직후 청취자들의 축하 문자가 쏟아졌고, 그는 “가족의 소식처럼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남창희는 유튜브 채널 ‘핑계고’를 통해 교제 중인 사람이 있음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해 7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남창희는 당시 방송에서 결혼 계획을 언급하며 “정확히 내년에 간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유재석은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미인으로 소문났다”라고 말했고, 남창희는 “제 눈에는 너무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남창희는 2000년 SBS 예능 ‘기쁜 우리 토요일’을 통해 방송에 데뷔했다. 인천 동산고 3학년 재학 당시, 학생이 선생님이 되고 연예인들이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콘셉트의 코너 ‘스타스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왔고,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도 차곡차곡 쌓았다.
2019년부터는 KBS 라디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하며 DJ로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한편, 절친 조세호와 함께 그룹 ‘조남지대’로 음악 활동까지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그는 요리 실력 역시 주목받고 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출연진들을 살뜰히 챙기며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시고르 경양식’에서는 조리 인력으로 활약하며 색다른 면모를 보여줬다. 또 유튜브 ‘핑계고’에서는 수란을 만드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요리 감각과 친근한 매력에 힘입어, 뜬뜬의 신규 콘텐츠이자 ‘핑계고’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실비집’을 단독으로 이끌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