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전교 8등’…신세경 “오디션 낙방 후 인생 재정비할 시간이었다”
||2026.02.02
||2026.02.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요정재형’에서 신세경이 학창 시절과 배우로서의 방황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1일 공개된 영상에는 신세경이 출연해 정재형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재형이 어린 시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한동안 활동을 쉬었던 이유를 묻자, 신세경은 오디션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말했다.
신세경은 오랫동안 아역 배우로서 여러 시도를 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고, 이 시기가 자신에게는 오히려 큰 축복이었다고 회상했다.
본인은 그 공백 덕에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었고, 그 기억이 매우 소중하다고 설명했다.
정재형이 학생 시절 ‘목동 여신’이란 별명과 7등 성적에 대해 묻자, 신세경은 “7등은 아니고 8등이었다”고 정정했다.
이어서 경쟁이 치열한 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또래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중학교 3학년 때 드라마 ‘토지’로 주목받은 뒤 배우라는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면서 “이 길이 내 길이 아닐 수도 있다”고 느꼈고, 어린 나이에 시작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인생의 방향을 다시 정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이후 ‘선덕여왕’과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이 계기가 돼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고 말했다.
오는 2월 설 연휴에는 영화 ‘휴민트’로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했다.
사진=요정재형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