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새 얼굴 누구?’…맨유·발레바, ‘카세미루 대체자’ 영입전 향방은
||2026.02.02
||2026.02.02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턴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 후보로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은 맨유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예정인 카세미루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발레바에게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카메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발레바는 2004년생으로 브라이턴의 핵심 중원 자원이다. 프랑스 리그앙 LOSC 릴에서 인정받은 뒤 2023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바 있으며, 첫 해부터 37경기를 소화하며 적응력을 보여줬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40경기에서 4골과 2도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로 돋보이며, 3선에서 성실한 움직임으로 브라이턴 수비를 책임졌다. 첼시로 이적한 카이세도의 후계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맨유는 이미 지난 여름 한 차례 영입을 시도한 바 있으나, 브라이턴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해 협상이 무산됐다.
현재도 발레바 영입 의지가 유효하지만, 브라이턴 측은 꾸준히 높은 이적료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 여러 구단이 동시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적 성사 여부는 이적료에 달려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편, 최근 발레바의 경기력 저하가 이적 협상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되고 있다.
사진=Projectboy Visuals/연합뉴스/카세미루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