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재취업에 면목 생겼다’…이상민·탁재훈, ‘아니 근데 진짜!’서 폭소 재회
||2026.02.02
||2026.02.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상민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 수상을 기점으로 결혼과 예능 프로그램 종영이라는 격변을 겪은 뒤, 새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청자 곁으로 돌아왔다.
2일 온라인에서 진행된 SBS 신규 예능 ‘아니 근데 진짜!’ 제작발표회에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참석해 유쾌한 분위기 속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만에 예능 고정 MC로 복귀한 이상민은 4년간 함께했던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작년 12월 종영한 후, 동료 탁재훈 등과 다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돌싱포맨’은 이상민과 김준호가 연이어 재혼한 뒤 프로그램의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고, 출연진 변화로 종영하게 됐다.
이상민은 이 날 “작년에 결혼한 직후 바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돼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고, “재취업이 빨리 이루어져 아내와 탁재훈 형에게도 이제야 떳떳해진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탁재훈과의 익살스러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상민은 “탁재훈 형이 매주 나 때문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놀려서 괴롭다”고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번에도 잘못되면 역시 내 탓이 될 것 같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탁재훈 역시 “‘돌싱포맨’ 당시에는 프로그램의 미래를 걱정해 체중이 줄었지만, 최근에는 재취업에 성공하며 마음이 한결 편해져 몸도 다시 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상민은 SBS의 기대가 큰 신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방송사에서 많은 신경을 쏟는 프로그램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언급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이 각자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 중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임원희는 ‘미운 우리 새끼’에, 김준호는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니 근데 진짜!’는 캐릭터와 세계관을 결합한 차별화된 컨셉의 토크쇼로 기획됐으며, 4인의 고유한 매력이 월요일 밤 전혀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 방송은 2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