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의 유혹에…’ 성시경, 다이어트 선언 직후 소주와 먹방 “이러면 안 되는데…”
||2026.02.02
||2026.02.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성시경이 ‘먹을텐데’에서 다이어트를 결심한 뒤에도 곱창과 소주의 조화를 거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일 공개된 성시경 공식 유튜브 콘텐츠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중랑역의 한 곱창 맛집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이날 성시경은 차가운 바람 속에서 두꺼운 패딩 차림으로 등장해 “콘서트 이후에도 꾸준히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날 그가 주문한 메뉴는 치즈곱창과 소금막창이었다. 주문 전부터 “추울 때 먹는 곱창이 최고일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이어 “곱창에는 역시 소주”라며 자연스럽게 소주를 곁들였다.
식사 자리에서 성시경은 최근 곱창집이 줄어들어 아쉽다는 점을 밝히며, 만나보고 싶었던 후배 아티스트 이영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성시경은 “이영지가 곱창을 먹고 10kg이나 쪘다고 언급한 것을 봤다”고 전했고, 곱창의 맛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성시경은 “조금 쑥스럽지만 진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먹을 일이 많지만 이제는 관리를 시작하려고 한다. 다이어트 약속을 25년간 해왔지만 진짜로 시작했고, 일주일 정도 됐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다짐 이후 곧바로 소주를 연이어 마시며 “빈속에 소주가 제일 맛있다”고 말해, 결심과는 다른 모습을 피력했다.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되자 성시경은 치즈곱창의 맛에 감탄을 멈추지 못하며 “이러면 안 되지만 정말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해당 곱창 맛집이 인기인 이유를 실감했다며, 부드러운 막창 식감도 극찬했다.
성시경은 직원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기도 하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예전 야채곱창은 종종 냄새가 났는데, 이곳은 그렇지 않아 인상 깊다”며 레시피에 대한 의문도 나타냈다.
이날 ‘먹방’ 콘텐츠가 공개된 직후, 팬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곱창 명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