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집어던져”… 이덕화, 실체 드러났다
||2026.02.03
||2026.02.03
배우 이덕화가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추악한 실체를 지닌 인물 강필범을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덕화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한민증권의 강필범 회장으로 출연했다. 강필범은 극 중 내부고발자 소식에 분노하며 색출을 지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덕화는 강필범을 통해 귄위적인 악역의 모습을 보여줬다. 내부고발자는 강명휘 사장(최원영 분)과 함께 한민증권의 비자금 내역과 주가조작 자료를 정리해 금융감독원에 고발하려고 준비했으나, 강명휘 사장의 사망으로 모습을 감췄다. 강필범은 오덕규 상무(김형묵 분)에게 내부고발자 소식을 듣고 “잡초는 뿌리까지 뽑아서 다 태워 없애야지”라며 살벌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진행한 내부 감사에서 고발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드러나지 않자, 오덕규 상무에게 “구석으로 몰아넣어. 제 발 저린 놈이 알아서 걸어 나오게”라며 강하게 압박을 지시했다. 강필범의 난폭한 면모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덕규 상무가 방진목 과장(김도현 분)을 내부고발자로 지목했지만, 송주란 실장(박미현 분)이 방진목 과장을 통해 얻은 강명휘 사장과 홍금보(박신혜 분)의 접선 사진을 보여주자 분노했다. 오덕규 상무가 내부고발자를 잘못 짚었던 것. 이에 강필범은 “널 믿은 내가 잘못이지”라며 물건을 집어던지려는 행동을 보였다.
주변을 얼어붙게 하는 냉혈한 카리스마와 함께 표독한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는 이덕화.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내부고발자를 제거하고 새롭게 비자금을 조성하려 계획하는 가운데, 이덕화가 강필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이 같은 이덕화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누리꾼들은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역시 이덕화. 악역도 클래스가 다르다”, “말 한마디, 손짓 하나에도 무게감이 느껴진다”라며 감탄했다.
또 “요즘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정통 악역이다”, “등장만 해도 긴장된다”, “연기 경력이 그대로 느껴진다”, “진짜 이덕화는 이덕화다”, “이덕화 연기때문에 이 드라마 본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10분 tvN에서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