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6범’ 임성근, 활동 중단 후 ‘갑작스러운’ 소식…
||2026.02.03
||2026.02.03
전과 6범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셰프 임성근이 논란 속에서도 식당 개업을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임성근 셰프 측은 “식당은 예정대로 준비 중이며, 3월 중 개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개업 취소 의혹을 일축했다. 문제가 된 ‘매매’ 현수막과 관련해서도 “임성근 셰프 식당 건물이 아니라 인접 필지에 걸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성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3월에 오픈한다”며 직접 개업 시점을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 파주시 심학산 인근에서 공사 중인 대형 식당 외관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 속 건물 외벽에 ‘매매’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어 여러 해석을 낳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사가 멈췄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니 매매 현수막까지 붙었다”며 “개업을 접은 것 아니냐”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댓글을 통해 “오픈 일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사실상 철회 수순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다만 일부에서는 “방송과 별개로 본업은 이어갈 수 있는 것 아니냐”, “가족의 생계까지 비난하는 건 과하다”는 반론도 나왔다. 여기에 공식 입장이 발표되면서 개업 취소설은 사실무근으로 정리되는 분위기다.
한편 임성근은 2015년 방송된 ‘한식대첩3’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5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TOP7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기존 ‘한식대첩’이 지녔던 중년층 중심의 시청자층을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인지도와 화제성이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나 2026년 1월 18일, 임성근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총 세 차례 있었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갑작스럽게 커진 관심과 인기에 부담을 느꼈고,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스스로 밝히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은 약 10년에 걸쳐 세 차례 적발됐으며, 가장 최근 사례는 5~6년 전의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한 건에 대해서는 술을 마신 뒤 차량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적발된 경우라며, 당시 시동을 끈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점을 뒤늦게 알았다고 해명했다. 다만 이후 추가 음주운전 적발, 무면허 운전과 폭행 전력 등이 알려지면서 ‘전과 6범’이라는 사실이 부각돼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논란이 확산된 이후 임성근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미 예정된 일정만 마무리한 뒤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본업인 요리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 활동은 전면 중단된 상태이며, 파주에서 짜글이 전문점 개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