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고백에 시청률도 폭발’…안보현·이주빈, 공개 데이트로 월화극 정상 굳혔다
||2026.02.03
||2026.02.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새로운 전개와 함께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2일 방영된 9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이 커플임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위기를 극복한 두 주인공의 진솔한 변화는 강한 몰입감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 등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4%, 최고 6.3%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tvN의 주요 타깃인 2049 세대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스토리 전개에서는 선재규가 조카 선한결(조준영)과의 갈등에 아파하면서도 화합을 시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하지만 마을 잔치에서 두 사람의 사이가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예상치 못한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삼촌이 봄쌤이랑 사귀셔?”라는 한마디가 퍼지며 동네가 뒤집혔다.
한편, 선한결은 엄마 선희연(손여은)을 찾아 서울로 향했다. 기대와 달리 엄마의 따뜻한 모습이 거짓임을 알게 되며 실망에 빠지는 모습도 그려졌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 최세진(이재인)이 곁을 지키며 위로를 전했고, 용기를 낸 한결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애틋함도 꽃피웠다. 쌓인 감정이 쏟아진 뒤 삼촌과 다시 마주한 장면에서는 갈등이 서서히 해소됐다.
학교에서는 윤봄을 향한 주변의 시선이 부담으로 다가왔다. 홍정표(김병춘)는 윤봄을 압박했으나, 서혜숙(진경)은 “좋아하는 사람 있으믄 맘껏 좋아하고…활짝 꽃 피우고 살으라”며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 윤봄은 결심 끝에 공개적으로 선재규와 데이트를 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윤봄의 엄마 정난희(나영희)가 신수읍에 출현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제부터 내가 해결해”라는 선언이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시청자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극 중 인물들의 성장과 다양한 감정선, 그리고 공감 가득한 대사에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프링 피버’ 10회는 3일 밤 8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스프링피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