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0원 결혼식 꿈꾼다’…김승수·소이현, ‘옥탑방의 문제아들’서 결혼관 깜짝 고백
||2026.02.03
||2026.02.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김승수와 소이현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수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연애를 한 시점이 16년 전임을 밝혔으며, 방송 도중 발트 3국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드러냈다. 또한 발트 3국의 남성 인구 감소에 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나누며, 해외에서의 결혼도 고려해본 적 있다고 전했다. 이런 발언에 동료 김종국은 “임원희 형과 함께 가라”며 장난스런 응원의 말을 건넸다.
더불어 김승수는 30년 동안 축의금으로 쓴 금액이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한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앞으로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의금 없는 ‘0원 결혼식’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찾아온 이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모두가 편히 즐길 수 있는 결혼식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종국에게는 “네 축의금만큼은 받겠다”고 농담을 더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승수는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사랑밖에 난 몰라’, ‘주몽’ 등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예능 ‘남겨서 뭐하니’ 출연 이후 박세리 전 골프선수와 결혼식을 올렸다는 잘못된 소문으로 곤혹을 치러야 했다. 이 영상은 AI로 만들어진 가짜뉴스로 밝혀졌으며, 조회수는 800만을 돌파했다. 그는 “유부남 이미지를 벗었더니 웬만한 방송에서 결혼까지 시켜준다. 가짜뉴스가 너무 정교하다. 실제 결혼 때는 확실히 진짜 뉴스로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승수 계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