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은 이런 사람이었다’…박위·송지은 결혼 후 ‘진짜 모습’ 솔직 고백
||2026.02.03
||2026.02.0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크리에이터 박위와 송지은 부부가 결혼 이후 서로를 바라보는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박위·송지은은 2일 영상 채널 ‘컴패션’에 함께 등장해 각자가 느낀 결혼 생활의 변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박위는 “연애할 땐 서로 너무 잘 맞는 줄 알았다”며, 결혼 후에 실제로는 서로 매우 다른 점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위는 또 “지은이가 모든 것을 다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뚜렷하게 좋아하는 것이 있는 사람이라는 걸 결혼 후 알게 됐다”며, 결혼 생활 속에서 달라지는 감정에 대해 전했다. 이어 본인은 결혼 전에는 몰랐다며, 그로 인해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다고 밝혔다.
또한 박위는 “이 사람이 과거에 본인을 숨기고 살아왔던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결혼 이후에는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근 송지은이 집에서 꽃꽂이 취미를 시작했다고도 덧붙였다. 예전과 달라진 표정에 놀랐다며, 취미를 찾은 아내의 밝아진 모습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박위는 “과거엔 감정을 숨기고 지내다가, 진짜 성향이 드러나니 마치 꽃이 피어난 것 같았다”며, 이제는 ‘송지은’ 그대로를 인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전엔 맞추려 노력했지만, 이제는 맞출 게 없다며 시야가 넓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낙상사고로 전신마비를 겪은 뒤 재활을 거쳐 상체 기능을 회복했으며, 현재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그는 영상 채널 ‘위라클’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사회적 약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박위는 2024년 10월,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결혼했다.
사진=채널 '컴패션', 박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