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야구 리더 합류’…타카츠 신고, 롯데 자이언츠 새 어드바이저로 전격 영입
||2026.02.03
||2026.02.03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3일, 선수단 체계화와 미래 전략 강화를 위해 일본 야구계의 거장 타카츠 신고를 스페셜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타카츠 신임 어드바이저는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선수로서 주축 역할을 맡았으며, 메이저리그와 KBO, CPBL을 거치며 국제 무대에서 진가를 입증한 인물이다. 선수 생활 후 야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이력 또한 주목받고 있다.
지도자 경력 역시 화려하다. 니가타 BC에서 선수 겸 감독을 시작으로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투수 코치와 2군 감독을 맡아 선수 육성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으며, 2020년부터는 1군 감독으로 일본 시리즈 정상 등극을 이끌어 냈다.
이번 영입을 통해 타카츠 어드바이저는 다양한 야구 리그를 두루 경험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선수 영입, 육성 전략, 현지 정보 제공 등 구단의 경쟁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및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과정에서 현지 소식과 세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선수단 성장 방향에 대해 구체적 피드백을 건넬 예정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팀을 더 강하게 만들 방법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타카츠 어드바이저의 풍부한 국제 야구 경험이 선수단 육성과 1군 전력 강화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올 시즌 팀 전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가 타카츠 어드바이저가 야쿠르트 스왈로즈 사령탑이던 2023~2024 시즌에 같은 팀에서 활약해 두 사람의 재회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