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차이 간병 데이트 썰’…김다영·배성재 부부의 현실 부부 케미 “임종 체험 같았다”
||2026.02.04
||2026.02.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김다영 아나운서가 14세 연상 남편 배성재와의 결혼 생활에서 있었던 ‘간병 데이트’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 ‘14살 차 간병 데이트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다영 아나운서는 남편 배성재와 함께 SBS 전 사장을 만나 가족 간 간병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김다영은 연애 시절 남편이 고열로 아팠던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 서로를 챙기고 간호해줬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런 일이 종종 생길 수 있으니 간병 데이트를 해보자”고 제안하며 서로를 돌본 일화를 전했다.
이 과정에서 배성재가 “닦아주긴 뭘 닦아주냐”라고 맞받았고, 김다영은 “땀을 닦아준 것”이라며 웃음 섞인 대화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SBS 전 사장은 “제스처가 몸을 닦아주는 동작이었다”고 말하며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배성재는 한 번은 아내가 갑자기 혼자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다며 “이게 간병 체험이 아니라 임종 체험 같다”고 말했다고 밝혔고, 이에 김다영은 “그런 날이 오면 슬플 수도 있겠다”고 덧붙였다.
영상에서는 부부싸움에 관한 질문도 등장했다. SBS 전 사장은 “두 분은 싸우기도 하느냐”라고 물었고, 김다영은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다”며, “대선배에게 큰소리를 내는 일이 애초에 생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배성재 또한 “트러블이 거의 없어 ‘동상이몽’도 어렵다. 너무 잘 지내기만 해서 오히려 시청자들에게는 역한 케미가 나올 것”이라며 부부 사이의 평온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편, 두 사람은 2년간의 만남 이후 지난해 5월 부부가 되었으며, S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14살 차이가 난다.
사진=김다영, 채널 '다영아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