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예능 아버지는 나’…한해·김구라 맞대결에 스튜디오 폭소
||2026.02.04
||2026.02.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한해가 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방송은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한 자리에 모인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최근 한해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벌써 1년’ 커버 무대를 선보인 이후로 음원 수익이 크게 증가했고, 음악 차트에도 네 해 만에 재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그는 예상치 못한 발라드 인기와 전혀 달라진 활동 방향에 대해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세윤과 함께 ‘한문철’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게 된 사연과 함께, 같은 이름을 지닌 한문철 변호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불어 블락비 초창기 멤버로 활동하던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꺼내며, 래퍼로 데뷔했지만 메인 보컬 자리를 노릴 뻔했던 비화를 흥미롭게 전했다.
현장에서는 ‘미인’으로 잘 알려진 이기찬의 노래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감미로운 보컬 실력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를 단숨에 서정적인 분위기로 채웠다.
뿐만 아니라 한해는 와인플루언서로 불릴 만큼 남다른 와인 사랑을 인증했다. 한국 연예인 최초로 WSET 레벨 3 자격증을 취득한 이력을 공개하며, 만화 ‘신의 물방울’ 작가와의 특별한 식사 자리부터 취향 저격 와인과 각종 안주 조합을 소개해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와인 무당’이라는 별명과 함께 “세상 모든 음료를 감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이 과정에서 MC 김구라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해는 “그리의 예능 아버지는 나”라는 말을 남기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11년간 이어진 그리와의 돈독한 우정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라디오스타’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