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안보현…“내가 아버지 죽였다” 파문에 시청률 자체 최고
||2026.02.04
||2026.02.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안보현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10회에서 그가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방송에서는 선재규와 윤봄이 서로의 상처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대화는 한층 깊어진 감정선을 그리며 긴 여운을 남겼다.
해당 회차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5.5%, 최고 6.4%의 시청률로 기존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수도권 수치 역시 평균 5.3%, 최고 6.3%를 나타냈으며, 2049 시청률까지 동시간대 전채널 1위에 오르며 꾸준한 화제성을 증명했다.
이날 정난희는 딸을 만나기 위해 신수읍을 찾았다가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 위험에 휩싸였으나, 선재규가 신속하게 등장해 극적으로 구조했다. 이후 정난희는 자신을 도운 남성이 딸의 연인임을 모른 채 호감을 품었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차가 고장나면서 정난희는 선재규 집에 머물게 되었고, 우연히 재회한 윤봄과의 관계는 차가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정난희는 두 사람을 강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들의 인연은 더욱 단단해졌다. 끝내 정난희는 현지에 남아 두 연인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윤봄은 어머니와의 만남 이후 학창 시절 힘들었던 기억이 되살아나 힘들어했다. 이 모습을 눈치챈 선재규는 주짓수장 데이트를 통해 그녀를 위로했고, 이들의 따뜻한 순간은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런 평화도 오래가지 않았다. 정난희가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긴장감은 한층 고조됐다. 더욱이 선재규는 정난희를 구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사고를 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식을 들은 윤봄은 병원으로 곧장 달려가 선재규의 상태를 확인했고, 다행히 큰 부상 없이 회복해 안도감을 선사했다. 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선재규가 다쳤다는 죄책감에 휩싸였고, 억눌린 감정을 눈물로 토로했다.
이와 동시에 선재규와 최이준 사이 과거의 갈등도 드러났다. 두 사람은 한때 절친이었으나, 선재규 아버지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앙숙이 됐다. 최이준은 선재규에게 책임을 돌렸고, 정난희 앞에서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선재규와 윤봄 사이에도 묘한 파장이 일었다.
마침내 방송 마지막, 윤봄은 선재규 곁을 묵묵히 지켰고, 선재규는 “내 아버지는 내가 죽였습니다”라는 고백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 발언 이후,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한편 ‘스프링 피버’ 11회는 9일 오후 8시 5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tvN ‘스프링 피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