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집 한채값 벌었던 인기 미녀 가수의 급변한 충격 근황
||2026.02.04
||2026.02.04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가수 이은하의 굴곡진 인생사와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지며 대중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1961년생인 이은하는 불과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강요로 밤무대에 서야 했다. 당시 미성년자 신분을 숨기기 위해 나이를 세 살이나 올리고, 미성숙한 외형을 가리기 위해 가슴에 실뭉치를 넣고 무대에 오르는 등 참혹한 성장기를 보냈다. 16세에 히트곡을 내며 ‘하루에 집 한 채 값’을 벌 정도로 독보적인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화려한 조명 뒤엔 가족들의 가혹한 착취가 있었다.
친가와 외가를 가릴 것 없이 가족들의 생계를 홀로 책임져야 했던 그녀는 아버지의 사채 빚까지 모두 떠안게 되었다. 결혼을 발표하자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는 수모를 겪으면서도, 그녀는 30년 세월에 걸쳐 무려 50억 원에 달하는 아버지의 빚을 모두 갚아냈다.
자신만의 삶을 살고자 시작한 음반 제작 사업이 실패로 돌아가며 다시 10억 원의 빚을 지게 된 이은하는 쉬지 않고 무리하게 활동을 이어갔다. 고통을 참기 위해 맞은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과 몸이 붓는 희귀 질환인 ‘쿠싱 증후군’을 얻게 되었고, 현재는 양쪽 무릎에 인공 관절을 삽입하고 손가락 마디가 변형되어 설거지조차 힘겨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체적 고통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4년 전 유방암 판정까지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평생을 가족의 빚과 타인을 위한 삶으로 소모해온 전설적인 가수의 시련 앞에 동료 선후배와 팬들의 진심 어린 쾌유 기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