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256억’…오현규, 베식타시로 전격 합류 임박 “메디컬 테스트 곧 진행…”
||2026.02.04
||2026.02.0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벨기에 현지 언론이 4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사실이 거의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헹크와 베식타시는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56억 원)에 최종 합의했다.
오현규는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곧 이스탄불로 이동할 예정이며, 모든 공식 절차가 끝난 후 최종 발표가 나올 계획이다.
헹크는 2024년 여름 오현규를 270만 유로에 영입했으나, 이번 합의를 통해 상당한 이적 수익을 얻게 됐다.
이 과정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팀인 풀럼과 리즈 유나이티드가 오현규 영입을 노렸으나 베식타시가 최종적으로 오현규를 품게 됐다.
튀르키예 지역 주요 매체들 역시 이 소식을 속속 전해왔다.
초기 제안액은 1,200만 유로였으나, 헹크 측이 거절하고 마지막까지 협상을 이어간 끝에 이적료가 상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규는 이번 시즌 자신의 커리어에서 32경기 출전, 10골과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럽 상위 리그 구단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러 구단의 관심 속에서도 크리스털 팰리스를 비롯해 잉글랜드 구단들과도 논의가 진전됐으나, 잉글랜드 이적시장이 마감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
베식타시는 잉글랜드보다 이적시장 마감 시기가 늦어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서 헹크와 합의에 이르렀다.
오현규의 메디컬 테스트가 마무리되고 공식 발표가 이뤄지면, 튀르키예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ONLY BESIKTAS, HLN,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