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없다’…반다이크, 리버풀 흔든 비판 여론에 “단합만이 답이다”
||2026.02.04
||2026.02.04
[EPN엔피나우 윤동근 기자] 반다이크가 최근 불거진 리버풀 내 갈등설에 대해 “팀 내부에는 어떠한 불화도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월 3일 미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프리미어리그 6위에 머물러있는 리버풀은 시즌 초반부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4-1로 꺾기 전까지는 5경기 연속 승리를 놓쳤으며, 이 기간 아르네 슬롯 감독 역시 거센 외부 비판에 시달린 바 있다.
반다이크는 “선수라면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비판을 받는다”고 전하며, 꾸준함의 부족도 인정한다는 태도로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뉴캐슬전과 카라바흐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이제 맨체스터 시티전에 집중할 때”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신 인터뷰에서 감독에 대한 존중 부족 지적이 이어지자, 반다이크는 오히려 문제는 존중하지 않는 이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독에게 무례를 보이는 것이야말로 올바르지 않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때로는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리버풀에서 성공하려면 공동체 의식과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다이크는 소셜 미디어 비판 문화가 심각해지는 점을 우려하며 “한 주만에 영웅에서 악당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음 세대 선수들은 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그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리버풀 팀 전체의 결속력만큼은 누구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서로 협력하며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이야말로 팀을 더 강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사진=반다이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