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임영웅과 엇갈렸다… 트로트계 ‘술렁’
||2026.02.04
||2026.02.04
가수 장민호가 최근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를 직접 맛본 뒤, 임영웅과 상반된 반응을 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유튜브 채널 ‘장하다 장민호’에는 ‘두바이 총집합! MZ 간식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장민호는 각종 두바이 디저트를 직접 맛본 뒤 자신의 생각을 차분히 전했다.
장민호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보며 “이게 그렇게 많이들 먹는다고? 애들 맛있게 먹는데 내가 맛없다고 해도 되나”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솔직한 평가를 요청하자 그는 “너무 솔직하게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네”라고 답했다. 이어 유행 현상에 대해 “해마다 그런 게 있었구나. 느끼기에 허니버터칩도 진짜 큰 인기를 얻었는데 두바이 쫀득 쿠키만큼 인가 싶다. 지금 대박이더구먼. 나 엊그제 쇼츠를 보는데 누가 새벽에 그걸 사러 갔다. 아침에 동네 한 바퀴를, 웨이팅이 진짜 똬리를 틀고 있더라”고 설명했다.
시식에 나선 장민호는 “이렇게 입에 많이 묻나?”라며 반응을 보였다. 이어 “나는 개인적으로 ‘뭐야 모래 씹는 맛이잖아’ 이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 예를 들어서 무언가 먹고 싶을 때 ‘두쫀쿠 생각난다’ 이런 건 아닌 것 같다. 느끼하지는 않은데 한 번 더 먹어볼까”라고 말했다. 제작진의 제안으로 전자레인지에 5초 정도 데운 쿠키를 맛본 장민호는 “조금 데우니까 마시멜로 맛이 조금 느껴진다. 차갑게 먹을 때는 겉이 마시멜로라는 걸 몰랐다. 얘기해 줘서 그런가? 따뜻하게 먹으니까 마시멜로 향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두바이 쫀득 김밥도 함께 시식했다. 가격을 두고 5만 원을 예상한 그는 두바이 쫀득 쿠키와 두바이 쫀득 김밥을 비교하며 “이 두 개를 놓고 다음에 뭐 먹냐고 물어보면 이거 먹을 것”이라며 김밥을 선택했다. 이어 두바이 수건 케이크를 맛본 장민호는 “모래 씹는 기분을 이제 알겠다”며“해수욕장에 놀러 갔는데 엄청 부드러운 롤케이크를 뜯다가 떨어트린 거다. 3초 안에 주워 먹어야지 하고 바로 입에 넣었는데 모래가 좀 있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해당 반응은 절친 임영웅의 평가와 대비되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임영웅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두쫀쿠에 대해 “리뷰하다 보니 중독된다”며 호평을 남겼다.
장민호는 여러 종류의 디저트를 준비한 제작진을 향해 “고생 많이 했네. 돈 있어도 못 산다며”라고 말했고, 제작진이 “다 여자 친구 있어서 사는 방법을 안다”고 하자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무조건 기다리는 거 아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꼭 한 번 먹이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민호는 1977년생으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노래뿐 아니라 댄스, 예능감, 입담, 퍼포먼스, 무대 매너를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6위를 기록하며 긴 무명 생활을 끝냈고, 데뷔 24년 만에 전성기를 맞았다. 또한 2022년 ‘포브스 코리아’ 선정 파워 셀러브리티 10위에 오르며 대중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