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무거운 입장… 연예계 ‘발칵’
||2026.02.04
||2026.02.04
배우 신세경이 ‘지붕뚫고 하이킥’ 촬영 당시와 충격적인 새드엔딩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네가 얼빡샷을 해도 살아남는 이유가 있구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신세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작품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이날 신세경은 2009년 방송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떠올리며 “일산에서 살다시피 했던 것 같다. 거의 1년이었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에 정재형은 “깨우면 나가서 메이크업하고 극기훈련이었던 거냐”라며 경악했고, “내가 카메오로 나가봤는데 하루 종일 찍더라. 나 집에 간다고 했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신세경은 “그 작품을 하는 기간은 그 작품에 바치는 거다”라며 맡은 배역에 대한 남다른 몰입을 전했습니다. 또한 극 중 가사도우미 역할을 맡았던 그는 “캐릭터가 가사도우미다 보니까 옷방에 들어가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내 공간이니까”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정재형이 “그런데 엔딩은 왜 그랬냐”라고 묻자 신세경은 깊은 한숨을 내쉬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지붕 뚫고 하이킥’은 신세경과 최다니엘(이지훈 역)이 비극적인 사고를 맞는 새드엔딩으로 막을 내리며 당시 큰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세경은 “난리였죠. 지금 보면 시트콤인데 사회적 문제처럼 난리였다”라며 “지금도 난리다. 15년이 지났음에도 질문을 받는다”라고 역대급 엔딩으로 여전히 회자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막방하는 날 종방연도 있었다. 다 같이 모여서 보기로 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던 게 기억이 난다”라며 “우리가 모여 있는 곳은 여기지만 바깥세상에선 큰일이 벌어지고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고 정재형은 “바깥세상이 험악해졌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세경은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셨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엔딩에 대해서는 말을 조심하고 잘해야 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외모는 물론 생각까지 깊은 배우라 더 정이 간다”, “평생 예쁘지만 지금이 가장 예쁜 거 같다. 분위기 있는 배우. 항상 응원한다”, “영화 ‘휴민트’에서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등 긍정적인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신세경은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로 12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그는 ‘선덕여왕’, ‘지붕 뚫고 하이킥’, ‘뿌리깊은 나무’, ‘타짜: 신의 손’, ‘육룡이 나르샤’,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