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기습 공격’ 당했다…
||2026.02.04
||2026.02.04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관세 문제를 숨기기 위해 ‘부동산 정책’을 추진한다며 맹공격에 나섰다. 김 의원은 4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여러 이야기들을 나눴다. 이날 진행자는 김 의원을 향해 “요즘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치에 나섰다. SNS 글이나 발언, 다 온통 부동산 이야기고 마귀 같은 그런 단어까지도 등장했다. (이는) 부동산 안정 의지라고 봐야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 의원은 “그렇다. 굉장히 부적절한 표현을 쓰신 것이다. ‘집 2, 3채 있다고 해서 마귀에게 영혼을 판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하면 이것은 옳지 않은 것”이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더더욱이나 대장동 같은 곳 이런 곳에서는 수십, 수백억이 왔다 갔다 하지 않았냐”라며 “대부분 열심히 일하는 국민으로 본다면 저거는 불로소득 내지는 부정한 돈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러면 그분들은 양심적이냐 당장 이런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그럼에도 진짜 목적은 따로 있을 수 있다. 이런 생각 한다. 왜냐하면 밤새워서 지금 이거를 올리신다. (근데) ‘저는 부동산을 이슈화하시고 싶구나. 더 중요한 문제를 숨기기 위해서’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중요한 문제는 관세 25%를 숨기기 위해서. 관세 25%라고 하는 것은 이거는 어마무시한 일이다”라고 심각성을 드러냈다. 그는 또 “사실 우리가 수출해야 수입을 할 수 있는 나라 아니겠냐. 워낙 보존 자원이 없고 수출로 성장해온 국가고. 그러나 관세 25%를 맞는다고 하면 어떻게 우리 기업이 경쟁할 수 있냐. 더더욱이나 자동차도 그렇게 되어서 일본이나 독일차에 비해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더더욱이나 반도체의 경우에는 100% 관세 이야기를 하지 않냐”라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미국 밖에서 생산한 한국 반도체에 대해서 100%를 먹이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 기업이 중국의 원자재를 사서 조립한 것을 ‘이것은 한국산이 아니다라면서 160% 관세를 먹였다’ 이런 기사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래서 이 관세 문제가 너무나 중요하고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지금 딱 답을 내놓기가 어려우니까 이 이슈를 죽이고서 부동산 이슈를 끄집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오히려 관세를 숨기려고”라고 말하자, 김 의원은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끄덕였다.
김 의원은 “사실 부동산이라고 하는 게 어떤 면에서는 선반영됐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오자마자 부동산 가격이 확 뛰었지 않냐. 그러고 나서 지금 갑자기 더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부동산, 특히 아파트 가격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네이버에 쳐 보면 다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다 알 수밖에 없다. 지금 갑자기 막 더 오르고 있거나 이렇지는 않다. 그런데 왜 이렇게 부동산 이야기를 하느냐. 그것은 더 중요한 문제를 숨기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